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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떨어뜨리고 2등을 쓴 날AI Agent 2026. 7. 28. 21:00728x90반응형

1등을 떨어뜨리고 2등을 쓴 날 샘플 스무 개를 두 도구한테 똑같이 던져놓고, 결과를 나란히 띄워놓고 봤어요.
한쪽이 그냥 이겼어요.
애매한 차이가 아니라, 눈으로 봐도 깔끔한 쪽이 어느 쪽인지 바로 알겠는, 그런 차이요.
저는 그때 이미 마음을 정했거든요.
당연히 1등을 쓴다.스무 개로는 안 보이던 게 있었어요
문제는 스무 개가 전부가 아니었다는 거예요.
진짜 일은 그날 안에 수천 건을 끝까지 돌리는 거였어요.
샘플에서 깔끔하게 이긴 1등을 전권에 걸어놓고, 저는 잠깐 다른 걸 하러 갔어요.돌아와 보니 진행률이 한참 멀었어요.
느린 건 그렇다 치는데, 중간에 한 번 멈춰서 다시 붙여야 했고, 또 멈췄어요.
품질은 좋은데 끝까지 안 가는 거예요.
마감은 그날이고.
이게 제일 답답했어요.
결과물 한 장 한 장은 분명히 더 나은데, 그 한 장들이 다 모이질 않으니까.2등을 다시 켜봤어요
반쯤 포기하는 심정으로 2등을 전권에 걸어봤어요.
솔직히 큰 기대는 없었어요.
샘플에서 진 쪽이니까.
근데 이건 안 멈췄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손 안 대고 그냥 돌아갔어요.결과를 열어봤더니, 1등만큼 깔끔하진 않았어요.
그건 맞아요.
근데 쓸 만했어요.
제가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만큼은 충분히 좋았고, 무엇보다 전부 다 있었어요.
빠진 게 없었어요.그때 제 머릿속에서 뒤집힌 거
그 순간에 제가 두 도구를 잘못 줄 세웠다는 걸 알았어요.
저는 '품질'이라는 한 줄에 둘을 세워놓고 1등 2등을 매겼는데, 사실 축이 두 개였던 거예요.
하나는 한 장이 얼마나 좋냐.
다른 하나는 그게 끝까지 다 도냐.
1등은 첫 번째 축에서 이겼고, 2등은 두 번째 축에서 이겼어요.
저는 첫 번째 축만 보고 다 봤다고 생각한 거고.스무 개를 비교할 땐 두 번째 축이 아예 안 보여요.
스무 개는 뭘로 돌려도 다 끝나니까.
끝까지 도는 능력은 분량이 커져야 비로소 보이는 거였어요.
그래서 샘플 평가가 저를 정반대로 데려갈 뻔한 거예요.그날 제출한 건 2등 결과물이었어요
결국 그날 넘긴 건 2등이 뽑은 거였어요.
품질로는 분명히 진 쪽.
1등은 폴더에 그대로 남겨뒀어요.
언젠가 분량이 작고 한 장 한 장이 중요한 일이 오면, 그땐 다시 1등을 꺼낼 거예요.
그게 더 나은 도구인 건 여전히 맞으니까.다음에 또 두 개를 두고 고민하게 되면, 저는 이제 샘플부터 안 볼 것 같아요.
근데 전권을 한 번 다 돌려보는 건 시간이 너무 들어서, 그 중간에 뭘 봐야 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728x90반응형'AI Ag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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