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을 향한 여정 - 인생과 딥러닝의 공통점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완벽하지 않기에 매일 실수를 반복하고, 그 실수를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새롭게 배운다.

그러면서 점차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완벽해지려고 노력한다.

 

사람은 완벽해질 수 없다.

내 시선에서 완벽하다고 느낄지라도,

다른 누군가의 시선에서는 나는 불완전한 존재일 뿐이다.

 

딥러닝에서 Loss를 구하는 방법은 정답지와 예측된 결과의 차이를 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차이를 좁혀 나가는 것으로 모델은 성능이 좋아진다.

우리의 인생도 같지 않은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좋은 사람이 될지를 정의하고,

정의된 좋은 사람에서 지금의 나의 모습을 빼면 된다.

그러면 어떠한 부분이 부족했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이제는 내가 되고자 하는 좋은 사람의 모습과 내 현재의 모습의 차이를 어떻게 좁혀나갈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차이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좋은 옵티마이저를 선정하는 것이다.

어떠한 옵티마이저를 선정하냐에 따라서 내 인생은 달라지게 돼있다.

 

어떠한 부분을 가장 가치 있게 볼 것인가?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돈 등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어떠한 요소를 중요한 옵티마이저의 요소로 쓸지는 본인이 결정하면 된다.

 

지금 내가 안 좋은 인생, 나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운 모델은 계속 나오고, 새로운 방법론은 계속 생겨난다.

그럴 때마다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델, 즉 마인드를 버리고 새로운 마인드로 살아가면 된다.

새로운 마인드에서는 나쁜 습관들을 내려놓고 좋은 습관들로 다시 채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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