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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이 화면을 가리키며 "저 왜 「관전」이에요?"라고 물었어요AI Agent 2026. 8. 2. 09:00
새로 들어온 사람이 화면을 한참 들여다보더니, 자기 칸에 떠 있는 두 글자를 손가락으로 콕 가리키며 물었어요."저…저는 분명 참가자인데, 여기 왜 「관전」이라고 떠요?"화면 공유를 켜 둔 채였어요.우리끼리 쓰려고 만든 도구에 그날 처음 들어온 사람이었는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헷갈려서 묻는 얼굴이었어요.직접 하기로 하고 들어온 사람인데, 화면은 그 사람 칸에 「관전」이라고 적어 두고 있었으니까요.저는 "아, 그건요" 하고 입을 뗐다가, 다음 말이 안 나와서 잠깐 멈췄어요.그 잠깐이 좀 길었어요.우리는 몇 달째 아무렇지 않았거든요처음 만들 땐 자리가 둘이면 충분했어요.직접 하는 「참가」 하나, 옆에서 보기만 하는 「관전」 하나.딱 떨어졌어요.칸에 두 글자 중 하나가 떴고, 누가 봐도 헷갈릴 게 없었고요...